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의 '국제그린캠퍼스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



3월 26일 가봉 대통령과 기후변화 대응 협약을 체결, 
4월 29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 운동, 
5월 13일의 기후난민돕기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로 지구환경 지키미에 걸음이 바빠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환경장학금'으로 세계의 대학생 환경활동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5월 23일, 서을대학교 기초전력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는 
위러브유에서 주최한 '2012 국제그린캠퍼스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인류 복지를 위협하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세계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대학생들의 환경보호활동을 격려하고 장려하기 위해 위러브유에서는 각국 대사관, 국제 환경단체 등 관련 기관의 협조하에 학업에도 성실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비전을 갖고 대처해나가는 대학생 활동가들을 선정하여 이날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을 비롯하여 카를로스 봉구 주한 가봉 대사, 타우픽 유디 물리안토 인도네이사 자카르타 시 교육국장과 자카르타 시청 관계자, 인도네시아 환경부 관계자, 서울대 학교 평의원회 의장 박종근 교수, 자연과학대 브루스 월드만 교수 등 내외 귀빈들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게 참석하셨습니다. 대학생 4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하며 세미나를 경청했습니다. 노래로 환경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중창단 '그린플러스'도 행사 말미에 특별무대를 선사하여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학생들에게 환경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한 장길자 회장은 "지구는 많은 환경재앙에 노출돼 있으며 이제 지구 환경과 평화는 여러분 같은 대학생들의 손에 미래가 달려 있다. 
그린캠퍼스 운동 같은 지구를 살리는 운동이 범세계적으로 일어났으면 한다"고 
대학생들의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대학생 모하메드 아비르 아흐메드 군은 장길자 회장으로 부터 받은 장학금을 빈빈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환경운동을 위해 여러 기관과 손잡고 함께 일하는데 그 가운데 빈민가 어린이들을 위한 일에도 투신하고 있다는 그는 "국제위러브유의 축적된 경험을 배워 방글라데시에서도 적용해보고 싶고 국가과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환경장학금을 수령한 학생들은 "영예로운 장학금을 받아서 자랑스럽다", "그린캠퍼스에 대해 각국 대학생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기뻐하면서 앞으로 더욱 힘써 더 나은
지구 환경과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댓글 3개:

  1. 어려운 학생들을 도우면서 환경문제도 생각할 수 있는 그린캠퍼스~
    이런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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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청년들의 의식에 지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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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구를 깨끗하게 만들어나가는 한걸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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