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블루베리치즈설빙의 눈꽃빙수가 사르르 녹아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블루베리 머핀을 너무 좋아해서,,,,
블루베리 머핀이 있는 카페를 찾느라 한참을 돌다가 
결국 더워져서 설빙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대학로 근처에 있는 설빙이었는데, 역시나 주문은 블루베리가 들어있는 빙수로 했어요.
블루베리치즈설빙이었는데, 새콤달콤 괜찮더라구요. 
얼음도 우유로 만든 얼음인가봐요. 
눈꽃빙수라던데, 입에서 까실거리지 않고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왜 눈꽃빙수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다만 치즈케이크조각이 좀더 있었으면 하는 작은 아쉬운 마음이 살짝~들었답니다.
역시 치즈케이크는 행복입니다.♥
단것을 워낙 좋아해서 연유 많이 뿌리고 싶었는데, 친구가 기겁을 하는 바람에 결국
담백하게 블루베리치즈설빙만 먹었네요... 
그러고보니 어느새 더운 여름도 지나고, 이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요~
올해 마지막 빙수다 생각하고 둘이서 열심히 비웠답니다^^ 


댓글 5개:

  1. 현서님 저랑 만나서 연유 듬뿍~~~ 뿌려보아요.
    빙수는 달달함이 생명인디~~^^
    그래도 친구와의 만남에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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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블루베리 빙수 군침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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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와..겨울이지만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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