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절대 운동에 관심 없는 고슴도치 밀크.
정녕 이것이 태어난지 10주밖에 안된 고슴도치의 엉덩이란 말인가...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장 큰 포치였는데 이젠 엉덩이가 빼꼼히 나와버림...
처음 울 집에 왔을때...
그렇게 부지런한 모습은 어디로 가고...
바지락 바지락 다니면서 물그릇 업어버리고,
밤 중에 사부작 사부작 소리내며 다니던 녀석이
날 닮아가는지... 당췌 잠만 자고 있음.
바지락 바지락 다니면서 물그릇 업어버리고,
밤 중에 사부작 사부작 소리내며 다니던 녀석이
날 닮아가는지... 당췌 잠만 자고 있음.
그래서 특단의 조치.
사료를 자율급식에서 제한급식으로 바꿈.
마음이 쫌 아프지만, 같이 태어난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몸집이 넘 커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이렇게 작은 고슴도치는 처음봐요~ㅎㅎ
답글삭제아직 어려서 먹고 자고 하는것 같은데...고슴도치 키우는건 처음 보는거라 그냥 귀엽기만 한데..빨리 제한급식에서 자율급식으로 바뀌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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