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왜 찍었는지 알 수 없는 사진


사진 정리 중

내가 이 사진을 왜 찍었을까?

생각에 잠기게 한 사진입니다.

당췌 물이 맑아서 찍은 것인지
가운데 나뭇가지가 걸려있어서 찍은 것인지... 알 수 없었던 사진.




그래서 사진을 확대해보니...ㅋㅋㅋ
왠 다리 길고 목 긴 새 친구 한 마리가 물에 서있었네요.

하얀 색이라 빛에 반사되어서 핸드폰 사진에 제대로 나오질 않았던 녀석.

핸드폰을 바꾸던지해야지...
사진을 찍어 놓고도 왜 찍었는지 알지도 못했다니...

ㅋㅋㅋ

댓글 2개:

  1. 저는 두번째 사진을 한참 보고도 새가 어딨는지 찾지 못했어요~ 풍경이 좋구나 생각만 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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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운데 학 ?이 한마리 서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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