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제 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13일 오후 4시 서울 잠실벌에서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서울, 성남, 수원 등 수도권 일대의 심장병·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복지소외가정과 소방대원가정 등 총 91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며 힘과 용기를 전했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서울, 성남, 수원 등 수도권 일대의 심장병·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복지소외가정과 소방대원가정 등 총 91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며 힘과 용기를 전했습니다.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는 “세계 각국에 테러 발생 등 어려움이 많은데 이웃과 사회를 돕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위러브유의 활동은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다”고 강조했다. 모함마드 줄피쿨 라흐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는 “위러브유는 설립 이래 사회와 전 세계를 위한 활동을 해왔고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매우 큰 성공을 거둔 것을 알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활동이 미래지향적 활동임을 느낄 수 있다.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표현하고 싶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콘서트 1부 ‘기금 전달식’은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의 축사와 함께 막이 올랐다. 장 회장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12월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분들을 만나 제 마음은 따뜻하고 행복하다. 오늘 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생계문제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 수고하는 소방관 가정에 어머니의 사랑으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금천구에서 온 장귀태(50·남) 씨는 콘서트에 와서 한 숨을 돌렸다. 언어장애가 있는 두 아들과 다리가 불편한 아내와 살면서 정부 지원금으로 빠듯하게 생활을 꾸려가던 중 사고로 치아 손상을 당해 막막했는데 위러브유로부터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장 씨는 “단지 치아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 삶과 우리 가족의 삶에 보탬이 됐다. 마음이 정말 흐뭇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날 콘서트에는 시민들의 작은 슈퍼맨들인 소방관들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쉼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시민들을 돕는 영화 속 ‘슈퍼맨’도 간혹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원기를 회복하는 것처럼 삶의 무게가 버거운 일부 소방관들에게 이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습니다.
감동과 사랑은 선순환한다. 위러브유는 활동의 중심 가치관이 ‘어머니의 사랑’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위러브유가 한국에서 출발한 민간복지단체에서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탱해준 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슬 기자
http://me2.do/xETStfHn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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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니
답글삭제더 따뜻할 수밖에 없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은 모두를 따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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