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네팔 삽타코시 수재민∙희귀병 어린이 구호활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올 해에 큰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네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의
성금으로 구호활동을 하였었는데,
그런데 2008년에도 네팔은 홍수로 인해서 큰 피해를 입었었네요.
그 현장에도 역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함께하고 있었구요.
2008년 네팔의 구호활동 현장의 모습입니다.
네팔 남동부 순사리(Sunsari)의 반타바리(Bhantabari). 삽타코시(Sapthakoshi)
강변에 위치한 평화롭던 이 농촌 마을에 비극이 닥친 것은 지난 8월 18일의 일이다.
홍수로 강물이 불어나 제방이 무너지면서 약 5만 명의 주민들이 물난리를 겪었다.
제방과 인접한 반타바리는 피해 정도가 가장 컸다.
도로가 유실되어 차량이 다닐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가옥과 전답이 물에 휩쓸려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
두어 달이 지나서도 상황은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
농업을 주로 하던 그들에게 농경지가 사라졌으니 생활이 말이 아닌 데다
환경은 열악하기만 했다. 주민들은 길가에 천막을 치고 지내고 있는데
수해로 죽은 가축의 사체가 부패하면서 악취와 오염이 심각하고
그로 인해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면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데도 주민들은 오염된 강물에서 물고기를 잡아 당장의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10월 23일,
반타바리 수해지역을 찾았다.
마을로 통하는 유일한 다리는 네팔 정부에서 복구 공사를 시작하려는 듯
중장비를 동원하고 있었고, 대신 마을 입구에 주민들이 만들어 둔 대나무 가교가 놓여 있었다.
가교로는 차량이 통행할 수 없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서부터 구호품을 손수레에 싣거나 짊어지고 조금씩 날랐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 트럭에 싣고 간 구호품은
쌀과 라면, 생수와 의약품이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김중락 이사,
김해숙 이사 등은 수해민들에게 직접 구호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양식도 양식이려니와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맑은 물과 의약품도 절실했던 수재민들은 멀리 한국에서부터 찾아와 가장 필요한 도움을 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측에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웃음 띤 얼굴로 활기차게 구호품을 나르는 수재민들에게서는
새 삶의 의지와 희망이 엿보였다.
국제위러브유의 따뜻한 사랑이 네팔까지 전해졌네요^^
답글삭제작지만 큰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답글삭제어머니의 사랑과 마음으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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